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성공’이 인터넷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때까지 단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문재인정부 성공 실시간검색 1위에 오를때까지 오늘 하루 단식에 돌입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문 대통령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저 좀 먹고살게 해주세요”라며 문 대통령 정부 성공 실시간검색 1위를 부탁한다는 게시물을 다시 올리며 문 대통령 정부를 응원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SNS에 중계하며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당시 게시글을 다시 올려 “오늘은 각본도 순서배정도 사전검열도 없었다. 기자회견의 새지평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고마워요 문재인’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는 네티즌들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로, ‘고마워요 청와대’,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키워드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