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등포구, 2017 거리예술존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야외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 즐기는 ‘2017 거리예술존’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월까지 지역 내 공원, 시장, 거리 등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7거리예술존’을 운영한다.


‘거리예술존’은 일상 속에서 구민의 발길이 닿는 어디든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거리예술가들에게는 예술활동의 공간을, 구민들에게는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영등포 거리예술존은 ▲사러가 시장 ▲문래동 로데오왁 ▲당산공원 ▲원지어린이공원 ▲양평2동 비즈타워 ▲신길7동 주민센터 앞 등 10곳에 마련된다.

영등포구, 2017 거리예술존 운영 거리 예술
AD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거리예술존으로 지정, 공연장소의 특성에 맞는 밴드, 국악, 가요,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거리예술단’이 맡는다.


▲문래동 로데오왁은 저녁시간 밴드공연 ▲당산공원은 평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디밴드 공연 ▲원지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마술공연 ▲양평2동 비즈타워 앞은 직장인대상 인디밴드 공연 ▲ 신갈7동주민센터 앞마당은 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7080 행복한 사람들의 포크음악, JT마술단?매직펠리스의 마술공연, 자전거 퍼포먼스, 은한의 해금연주 등이 있다. 세부적인 공연일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