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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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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 ‘환경사랑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 교육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주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인‘환경사랑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 순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구립 신내노인종합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복지관에서 동시에 개설된다.

중랑구,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 운영 도시농업 그린공동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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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 도시농업의 이해와 실천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 식물의 관리 ▲실내 정원과 공기 정화 식물의 이해 ▲실내 원예식물 가꾸기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중랑구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가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교육생이 결정된다. 중랑구 일자리경제과(☎2094-225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교육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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