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입학사정관과 함께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성공 전략 설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최종 마무리 성공 전략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9월 2018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학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과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 수시 진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희권 수도권 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경희대 선임 입학사정관)가 ‘수시의 열쇠는 초·중·고등학교 학교 생활기록부에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조희권 박사는 ▲대입 전형 현황 및 체계 ▲통계로 보는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방법 ▲학생부 종합 전형 서류 평가 요소 ▲자기소개서 작성 ▲학교 생활기록부 평가 등 내용을 2시간 동안 상세하게 다룬다.
더불어 수시 전형으로 명문대에 합격한 중랑구 출신 학생의 합격 수기 발표로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수시 전형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푸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설명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사전 신청을 한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 학부모와 수험생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교육 1번지 명문 교육도시 중랑’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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