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화케미칼은 10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은 환경 감시로 인해 가성소다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서 화학 산업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폐수 처리에 가성소다를 사용하면서 수요가 늘어났다. 그러나 가동률이 내려가면서 가성소다를 일시에 공급 중단되기도 했다"면서 "중국 산동에서는 환경 감시가 강화되면서 PVC(염화폴리비닐) 수급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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