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케미칼은 10일 올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에는 일부 설비 정기보수가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상반기엔 20일 정도 폴리에틸렌(PE) 생산설비를 정기보수했고 5월, 6월 동안 파라자일렌(PX)과 벤젠, 스티렌모노머(SM) 생산설비를 정기보수했다"며 "하반기에는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설비 일부와 CA(염소·가성소다) 30만t 설비 일부를 정기보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이어 "종합화학 부문에서 PTA(테레프탈산)도 약 1주일 정기보수가 예정돼있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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