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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다단계업체 140곳…8곳 폐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2분기 중 9곳의 다단계업체가 신규 등록하면서 국내 다단계업체가 140곳으로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분기 말(6월 30일)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0개라고 10일 밝혔다. 1년만의 증가세다. 지난해 2분기 149개였던 다단계업체 수는 3분기 142개, 4분기 140개, 지난 1분기 139개로 감소 추세를 지속해왔다.

2분기 중 땡큐웨이·헵시바엘·바이오앤·장고코리아·웰컴홈·코네크·위메드·에이지커뮤니티 등 8개 다단계업자가 폐업했고, 드블위즈·오페콤뮨·엘파이브엠·리뉴메디·교원더오름·더리코·모태로·씨코코리아인덕션·뉴비코 등 9개 업자가 신규등록했다.


이 시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8개로 포에버코리아 등 2곳이 상호변경을, 에스엠 등 7곳이 주소를, 마이아가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오스코리아, 엔라이프 등 2곳이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판매활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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