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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30일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훈련기지에서 열린 건군 90주년 열병식에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은 인민해방군에 대한 당의 영도 원칙을 강조하고 영원히 당의 지시에따를 것을 주문했다. 시 주석은 또 "우리 군대는 모든 적을 이길 수 있고 국가 안보와 발전의 이익을 지킬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군은 이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31AG 등을 포함한 신형 무기를 대거 공개했다. 열병식에는 총 1만여명의 병력과 129대의 항공기, 571대의 군 장비가 동원됐고 이 중 40%가 처음 공개된 장비였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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