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방문해 기부금 전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hc치킨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희망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bhc치킨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이명자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bhc치킨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의인을 찾아 그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매월 ‘bhc 히어로’를 선정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내 꿈 찾기 진로여행’ 프로그램 전개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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