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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19일 베트남에서 하노이 비즈니스 스쿨(Hanoi School of Business)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노이 비즈니스 스쿨은 베트남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 산하 경영전문대학원으로 호주 퀸즐랜드 대학과 협약해 국제 경영대학원(MBA)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하노이 비즈니스 스쿨에 직원을 파견해 현지 언어, 문화, 금융시스템에 능통한 지역 전문가를 양성한다. 아울러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의 우수 인력을 현지 채용하는 등 상호 인적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유수의 대학과 MOU 체결을 추진 중"이라며 "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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