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은평구청장 민선 6기 1년 앞두고 진관동 기자촌 지역 북한한 한문화체험특구로 확장 편입하는 문화클러스터 조성계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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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진관동 기자촌 지역을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로 확장 편입하는 문화 클러스터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자들이 모여 살았던 기자촌 지역에 언론기념관을 짓고, 동북아역사관을 유치하는 한편 기자촌 예술인 마을 조성사업과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를 추진, 지역에 문학을 입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민선 6기 1년을 앞두고 기자촌 주변에 사비나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한국 고전번역원 건립사업 등이 완료되면 기자촌~은평한옥마을~북한산을 잇는 문화체험 관광벨트로 묶어 향후 은평의 새로운 문화관광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우영 구청장은 “민선6기부터 구정철학을 ‘민본’과 ‘실용’에 두고 일관되게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만큼 공동체 안에서 함께 힘 모아 일궈온 풀뿌리 민주주의로 마을공동체를 가꾸고, 구민과의 협치행정을 통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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