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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강영미 우승' 펜싱대표팀, 亞선수권 개인전 금 4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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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강영미 우승' 펜싱대표팀, 亞선수권 개인전 금 4개 수확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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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펜싱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3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17일(한국시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경기장에서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라흐바리 모하메드(이란)를 15-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준호(국군체육부대)는 동메달을 보탰다. 여자 에페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강영미(광주서구청)가 결승에서 홈코트의 쿵만와이(홍콩)를 13-12로 꺾고 우승했다.


대표팀은 남녀 플뢰레와 에페, 사브르 개인전에서 여섯 종목 모두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고, 이 가운데 금메달 네 개를 수확했다. 은메달 세 개와 동메달 다섯 개도 따냈다. 18~20일에는 각 종목 남녀 단체전을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중국 우시 대회(금 7개·은 4개·동 6개)를 포함해 2009년부터 아시아선수권 8회 연속 종합우승을 했다.

'구본길·강영미 우승' 펜싱대표팀, 亞선수권 개인전 금 4개 수확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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