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6월 민주항쟁 도화선' 이한열 30주기…오상진 "선배님을 추모합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6월 민주항쟁 도화선' 이한열 30주기…오상진 "선배님을 추모합니다" 방송인 오상진/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캡처
AD


방송인 오상진이 고(故) 이한열 열사를 추모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오상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권의 최루탄으로 젊은 생을 마감한 이한열 열사 선배님을 추모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바랬던 이들의 모든 희생이 무의미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루탄을 맞고 쓰러지는 이한열 열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고(故) 이한열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녔으며 1987년 6월9일 경찰이 수평으로 직사한 최루탄에 맞은 후 약 한달간 사경을 헤맨 끝에 7월5일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은 같은 해 6월10일부터 6월29일까지 이어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다.

한편 이한열 열사 30주기 추모제가 9일 모교인 연세대 캠퍼스 내 '한열동산'에서 열렸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