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이 커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후 2시1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1.83%) 오른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9만65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이자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은 사전예약자수 400만명, 사전 캐릭터 생성 8일만에 100개 서버 마감 등을 감안하면 대규모 흥행 가능성이 있다"며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 여부는 매출과 이용자 저변 확대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21일 ‘MXM’ 북미, 유럽 출시를 비롯해 ‘아이온레기온즈’, ‘블소모바일’ 등 신작 모멘텀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