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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내꺼 여기서 여기다 갔다 놨다" 뒷머리 뽑아 앞머리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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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내꺼 여기서 여기다 갔다 놨다" 뒷머리 뽑아 앞머리 이식 유재석 정준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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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의 재밌는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2017 상반기 무한뉴스'가 진행됐다.


이날 '무한뉴스'는 서울 홍대 근처에 위치한 한 건물 옥상에서 진행됐다.

반팔을 입은 정준하가 "쌀쌀하네"라고 하자 유재석은 "뉴스 진행해야 하는데 자꾸 쌀쌀하다고 하지마라"며 핀잔을 줬다.


이어 유재석은 "자꾸 어디서 고기 냄새가 난다"고 설명했고, 양세형은 "어느 집인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타고 있다. 빨리 뒤집어줬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지난 주 욜로 특집으로 지각비가 0원이 됐는데 오늘 또 박명수가 지각하면서 6만원이 적립됐다"며 "왜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제가 늦은 게 아니고 1억 원 대 연봉을 받는 매니저가 잘못 전달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멤버들의 근황 뉴스가 공개됐다. 먼저 양세형은 래퍼 딘딘과의 일화를 전하며 "둘이 술 먹다가 엉덩이를 발로 차는 게임을 했다"며 "그 친구가 저를 때리려고 할 때 발을 피하려고 다리로 엉덩이를 막았는데 정강이를 잘못 맞아 둘 다 반깁스를 했다. 다시는 그런 짓 안하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제가 이번에 송해 선생님과 '세모방'을 새롭게 런칭했다. 너무너무 재밌다"며 "2개 내리고 하나 들어갔다. 5할 성공!"이라고 자학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준하의 모발 재배치 소식도 전해졌다. 뒷머리를 뽑아 앞머리에 이식한 정준하에 대해 하하가 " 뒷머리가 없어지고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괜찮다. 남의 것 빼앗은 것도 아니고"라며 다독였다.


정준하는 "나름대로 쁘띠성형 한 거다. 내꺼 여기서 여기다 갔다 놨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하하는 "모자라면 겨드랑이에서 뽑으면 된다"고 했고 정준하는 "여기만 반곱슬 된다"고 받아쳤다.


이에 양세형은 "거기만 스트레이트로 피면 된다"고 했고 멤버들은 정준하의 머리를 만지며 "잘 자라줘. 건강해야 돼"라고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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