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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이널 첫 번째 경기를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파이널 첫번째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3-91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파이널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플레이오프 13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가 맹활약했다. 둘은 66득점을 합작했다. 듀란트는 38득점 8비라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커리도 28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했다. 3점슛 여섯 개를 성공시켰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28득점 15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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