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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선수권대회 C조에 속했다.
대표팀은 30일 레바논에서 열린 조추첨에서 뉴질랜드, 레바논, 카자흐스탄과 C조로 편성됐다. 뉴질랜드는 올해부터 아시아에 편성됐다. 한국이 주의해야 할 강팀이다. 레바논, 카자흐스탄은 비교적 익숙한 상대들.
아시아컵은 오는 8월 8~20일 레바논에서 열린다. 총 열여섯 팀이 참가해 네 팀씩 네 조로 나뉘어 세 경기씩 한다. 각 조 상위 세 팀, 총 열두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달 3~7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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