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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의 특강 선생님' 모셔오기…부담됐지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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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의 특강 선생님' 모셔오기…부담됐지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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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다이어리 ⑫ 일진그룹 운영실 인사팀 박재은 사원

캠퍼스를 떠나 처음으로 직장 문을 두드리고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의 기분은 몸으로 기억한다. 높고 험한 취업의 문턱을 넘어 정문을 열고 사무실에 들어서던 날의 모습이 생생하다. 1, 2년차 사원이라면 그날의 설렘과 긴장감을 쉽게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아직 새내기인 그들의 회사 생활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를 마련했다.

회장님의 특강 선생님 찾기.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인 일진그룹의 운영실 인사팀에서 근무하는 박재은 사원입니다. 지난해 11월, 입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제가 맡은 첫번째 업무랍니다. '수요일 사장단 특강'을 기획하게 됐던 것이죠.

회장님은 물론 계열사 사장님 등 주요 임원 수십명이 참석하는 행사여서 무척 신경이 쓰였습니다. 주제부터 강사, 진행까지 제가 맡았습니다. 인공지능(AI)ㆍ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부터 경영리더십ㆍ인문학에 이르기까지 13차례 진행했습니다.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했습니다. 부담도 됐지만 신입직원의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믿고 맡겼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주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룹 공채 교육, 후속 교육, 승진 교육 프로그램 등의 기획ㆍ운영까지 다앙하죠.


교육의 성격과 대상, 시기에 따라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고 강사를 초빙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교육 내용을 모르면 방향과 내용이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사 이후 산업계 동향과 학계 최신 이슈를 공부했습니다. 회장님부터 신입직원까지 누구에게나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짜는 일은 보람찼습니다.


일진그룹은 교육을 강조하고 있어 제가 담당하는 업무의 무게감이 큽니다. 불경기로 기업마다 교육을 줄이는 추세라고 하는데 우리 회사는 교육을 꾸준히 합니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생각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늘 '왜'라는 질문에 천착합니다. 회사 선배들도 업무를 반복ㆍ답습하기보다 새롭게 만들어볼 것을 주문합니다. 작은 업무라도 '이 업무를 왜 하느냐'에 대한 명확한 철학과 기준을 세워보라는 것이죠.


일진그룹은 1968년 설립 이후 산업용 합성다이아몬드, PCB(인쇄회로기판)용 일렉포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세계 최초로 프로젝션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개발했습니다. 공부하는 기업문화가 일진전기ㆍ일진머티리얼즈와 같은 글로벌 '히든챔피언(강소기업)'을 꾸준히 키워낸 원동력이 아닐까요.


인사팀에 들어와서 가장 아쉬운 점은 이런 일진그룹의 인지도 부족이었습니다. 일반 사람들, 특히 구직자들이 일진그룹을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직접 대학에 찾아가 리크루팅(구인활동)하고 학생들을 만나는 등 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진 입사를 꿈꾸는 분들한테는 '어깨를 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를 일진은 원합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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