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29일(현지시간) 야후스포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전 7시18분(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팜비치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자진 출두를 조건으로 일단 석방됐다.
현지 언론은 그의 머그샷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우즈는 이날 오전 3시께 자신의 저택이 있는 주피터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하지만 우즈의 혈액 알코올 농도와 차 안에 누가 타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메이저 대회 우승 14회로 명실상부 ‘골프황제’로 불리고 있는 우즈는 지난 2월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출전을 이후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편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왔다. 2014년 4월과 2015년 9월, 10월 등 총 세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올해 4월 네 번째 허리 수술대에 올랐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