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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전자랜드 김지완(27)에 20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김지완은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 탈락 다음 날인 지난 4월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본인의 차를 몰다 상가 건물 벽을 받는 사고를 냈다.
이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약식기소 벌금 300만원과 면허 취소 제재를 받았다.
앞서 구단 측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 맞고, 뉘우쳐야 한다. 구단 자체적으로 논의해서 강력한 징계를 연맹에 요청했다"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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