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스타 레이르담 화제
약혼자 관람객 신분 밀라노 방문
유명 인사들과 교류 장면 포착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타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특히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유타 레이르담은 경기력뿐 아니라 사생활까지 주목받고 있다.
레이르담은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유튜버 출신 프로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해 '파워 인플루언서 커플'로 분류된다. AP는 8일(현지시간) 이들의 올림픽 현장 동선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이들의 관심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은 선수로 출전하지 않고 관람객 자격으로 밀라노를 찾았다. 현지에서는 폴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레이르담은 개회식 불참으로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레이르담이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고 숙소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봤다고 밝혔다. 매체는 그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TV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네덜란드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을 전했다.
레이르담은 올림픽까지 전용기로 이동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함께 이동하지 않고 혼자 전용기를 이용해 밀라노에 도착했다. 이동 과정에서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기내기념품과 고급 기내식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 같은 행동은 일각에서 '과시'로 받아들여져 논란을 키웠다. 네덜란드의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 평론가인 요한 데르크센은 "디바 같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