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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 웨이모 시장가치 78조원"<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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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자동차 업체, 테슬라, 우버보다 커질 것"…모기업 알파벳 주가 곧 1000달러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인 웨이모의 시장가치가 700억달러(약 78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의 브라이언 노왁 애널리스트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미래 전망으로 볼 때 웨이모의 시장가치가 미국 자동차 업체 '빅3', 테슬라, 차량 공유 업체 우버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시가총액은 160억달러, 포드가 435억달러, 제너럴모터스(GM)가 500억 달러다. 테슬라의 경우 510억달러, 우버는 680억달러다.


알파벳의 시장가치는 6650억달러로 애플에 이어 세계 시가총액 2위다. 웨이모의 시장가치가 700억달러에 이른다면 알파벳 시총의 10% 이상을 자율주행차 부문이 차지하게 된다는 뜻이다.

노왁 애널리스트는 "웨이모가 우버의 라이벌 리프트와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인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알파벳 주가는 최고가를 찍었다. 알파벳 A주(보통주)는 이날 7.06달러(0.73%) 오른 977.6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 주가가 '꿈의 1000달러'에 이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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