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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신차의 습격]포드 익스플로러, 육중한 몸집의 고급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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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신차의 습격]포드 익스플로러, 육중한 몸집의 고급 SUV 2017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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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수입차 시장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을 이끄는 것은 포드코리아의 익스플로러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익스플로러 판매량(1474대)은 전년 동기(1240대) 대비 14% 늘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익스플로러 고객군은 대부분 40~50대였으나 최근에는 20~30세대가 가세하면서 외연이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익스플로러는 5m 넘는 길이에 2m 가까운 폭의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2t이 넘는 무게로 안정감을 뽐낸다. 외관은 남성미가 뚜렷하다. 사각 형태로 각진 헤드램프에 'ㄷ'자 안개등, 작은 타원형이 층층이 쌓여 있는 독특한 패턴 그릴 등이 인상적이다.

내부공간도 넉넉하다. 운전자를 포함해 3열까지 모든 좌석에 동반자가 탑승했을 때도 594ℓ에 달하는 적재공간이 확보됐다. 특히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을 경우 양문형 냉장고까지 실을 수 있는 정도인 2313ℓ의 넓은 적재공간이 특징이다.


익스플로러 4기통 에코부스트는 2ℓ에서 2.3ℓ로 업그레이드됐다. 첨단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시스템과 가솔린 직분사 기술이 조화를 이뤄 274마력의 강력한 힘과 기존 3.5ℓ 모델대비 15% 이상 향상된 최대 41.5kgㆍm의 토크를 발휘한다.


안전ㆍ편의 사양도 갖췄다. 동급 유일의 어드밴스드 액티브파크 어시스트는 2017 익스플로러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으로 평행주차, 수직주차 등을 돕는다.


이 기능은 기어레버를 조절하고 브레이크와 가속페달만으로 비좁은 평행주차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주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사각지대경고시스템(BLIS)은 주차 및 주행중에도 차량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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