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유니시티(태영건설 컨소시엄)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단지 내 상가 '유니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스퀘어 상가는 지상 1~2층 6개동 규모다. 전면 개발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개방감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유니시티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와도 가깝다. 향후 입점하면 창원 중동 유니시티 6000여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단지 옆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등 주변 상업시설과도 연계해 상권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유니시티 단지에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이 설계하는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사화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상가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 당 2000만원으로 회차별 무제한 신청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내정금액의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9일 견본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1, 2단지를 대상으로 25~27일 3일간 입찰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28일 입찰, 29~30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해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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