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누리텔레콤 약세…1Q 적자전환 영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분기 적자전환 실적을 발표한 누리텔레콤이 17일 약세다.

이날 오후 2시19분 현재 누리텔레콤은 전일 대비 660원(6.86%) 하락한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해 1만선 밑으로 내려갔다.

누리텔레콤의 적자전환 실적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누리텔레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억3537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104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 33억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