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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전기차용 발열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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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물인터넷(IoT)기반의 지능형 검침인프라(AMI)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이 전기자동차의 전장 부품시장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전기자동차의 히터용 발열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신규 진출을 추진 중"이라며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나노탄소복합 발열체 기술’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자동차 전장분야인 공조히터 소재를 개발해 현재 테스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고내열 발열소재는 고온, 고효율, 고출력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차별성을 가지며, 인쇄 전자용 잉크 형태로 돼 있어 자동차용 공조 히터 소재뿐만 아니라 생활가전을 비롯해 다양한 발열제품에 광범위하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존 발열소재와 비교해 ▲동일 전압시 고온 유지 ▲최대 250C 이상 고온 구현 가능 ▲낮은 전압으로 대면적 고온 발열 ▲짧은 시간내에 고속으로 온도를 높일 수 있는 고출력 ▲인쇄용 잉크 형태로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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