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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16일 달성공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30여명과 대구적십자사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약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DGB대구은행은 내일 예정된 DGB금융그룹의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진행해 의의를 더했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연간 급식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금융그룹 창립 6주년과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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