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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노동조합이 지난달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원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학습비는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학업 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긴급사례지원 후원비는 빈곤가정 아동의 의료, 생계, 주거개보수 등의 기본 의식주 생활권을 보장하는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만 위원장은 “반세기 지역 사랑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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