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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서울리거 "1Q 영업손실, ICT 사업 정리 영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 서울리거는 1분기 영업손실 발생이 ICT 사업 정리 영향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리거는 2017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2억원 대비 1400% 증가한 수치다. 반면 9억7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회사측은 병원경영지원(MSO)사업부가 매출액 24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사업부 구조조정, 대표이사 변경 등의 경영 이슈를 감안했을 때 신규 주력사업 부문의 흑자 달성은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하은환 서울리거 대표는 “1분기에는 ICT사업부와 같이 경영 효율이 낮은 사업부를 정리하고 MSO사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면서 “지금까지 기업 체질개선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집중했다면 2분기부터는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본격적으로 MSO사업을 확장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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