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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리거, 경영권 분쟁 우려 해소…9%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상장사 서울리거가 경영권 분쟁 이슈 해소 영향으로 16일 9% 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분 현재 서울리거는 전일 대비 450원(9.64%) 오른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마누스파트너스 외2인은 서울리거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의안상정 가처분신청 소송을 취하했다.


서울리거는 앞서 아이엠라인(미산파트너스)을 비롯한 주요주주와 홍성범 서울리거 원장 간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협상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리거의 홍 원장측과 일부 주주들 간 경영권을 둘러싼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이번 협상을 통해 주주들이 홍 원장 측과 이사진 구성 및 의결권 위임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이사진 구성은 홍 원장 측이 과반 이상의 선임권을, 주요주주가 일부 이사 선임권을 부여받기로 협의했다"며 "이를 통해 홍 원장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며, 동시에 경영효율을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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