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구구단 김세정이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인터넷강의 업체 ‘세븐에듀’는 지난 4월4일부터 5월10일까지 총 9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박보검(329명, 36%), 뒤를 이어 김세정(288명, 31%)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박보검은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훈훈한 성품까지 ‘보검홀릭’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교 생활을 착실히 하며 모범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1위로 선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 대표는 “김세정은 밝고 털털하며 건강한 이미지로 최근 ‘예능대세’로 떠오를 만큼 주목받고 있다”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여준 귀엽고 친근한 매력 때문에 ‘스승의 날’ 우리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로 뽑힌 것 같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흡을 맞춘 박형식(66명, 7%)과 박보영(48명, 5%)이 순위에 올랐으며, 아이유(43명, 5%), 비투비 육성재(40명, 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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