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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행사 후 귀가하던 할머니 2명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오후 2시20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육교 부근에서 안모(80), 가모(80)씨가 아반떼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두 사람은 골절상 등을 입었으며, 가씨는 중태에 빠졌다.
이들은 이날 지곡면사무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육교 아래 4차선 도로를 건너던 안씨와 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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