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천명…분열과 갈등 넘어 통일 대한민국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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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9일 "내 부모님이 대통령선거를 아실 리 없지만 그래도 지하에서 응원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이날 경남 창녕에 위치한 부모님 산소를 다녀온 뒤 "오랜만에 들른 산소에는 풀이 많이 자랐다"며 이 같은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그는 생전 부모님을 회상하며 "면서기가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줄 아셨고 검사는 벼 등급 검사하는 사람으로 아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홍 후보는 이날 오전 "후회 없는 대선운동이었다"며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했다. 지난 36년 즐풍목우의 공직생활을 모두 국민 앞에 민낯으로 드러내놓고 열정적으로 보낸 한 달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이 땅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이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으로 가자.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자"고 표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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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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