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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1일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에 금나나와 함께 이용대 배드민턴선수, 정상석 시인, 안동일 변호사 등 4명을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나나는 강연과 저서 등을 통해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금나나는 경북대학교 의예과에 재학 중 2002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이후 대학을 중퇴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했다. 금나나는 하버드대에 들어간 첫 학기에 바로 전 과목 A 학점을 따내고 신입생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모범 장학생에게 주는 디투어 상(Detur Prize)을 받았으며, 우등생으로 졸업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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