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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육부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선정…4년간 80억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의 학부교육선도대학(ACE)육성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전반적인 학부교육 시스템 개선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각각 대·중·소규모로 구분해 6개 유형으로 선발했는데, 이 중 1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수도권 대규모 대학(재학생 1만명 이상)에 인하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하대는 연간 20억원씩 4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구성·운영, 교육지원 시스템 개선 등에 사용하게 된다.


인하대는 '참(眞)인재로 키우는 BIG+FREE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사업성과를 대내외에 확산·공유해 학부교육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순자 총장은 "ACE+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초 교양교육 강화와 교수·학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대학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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