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철우";$txt="이철우 자유한국당 총괄선대본부장(왼쪽)과 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 여사(오른쪽)/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30160554973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문채석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총괄선대본부장은 30일 "철수는 이제 철수를 준비해야 한다" "철수는 아장아장 걸어나갈 것이다" 등의 표현을 써가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이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2차 서울대첩'에서 "조금 전에 우리가 여론조사를 해서 (결과가) 나왔다"며 "이걸 보고하면 선거법 위반이라 못하겠지만 철수는 이제 철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로 승리를 확신했다며 "철수는 아장아장 걸어나갈 것이다. 철수는 초등학생한테 인기가 좋다더라"는 말로 비꼬았다.
또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자기가 내놓은 정책도 모르고 거짓말을 한다"면서 "홍 후보가 말하면 믿을 수 있다. 거짓말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홍 후보가 발표한 담뱃세·유류세 인하 등 서민 공약을 비롯해 강한 안보관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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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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