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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전경진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8일 "조세부담률을 1년에 0.5%포인트씩 올려 2021년이 되면 21.5%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진행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상파 3사가 공동 주최한 경제분야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인세 역시 이명박 정부 이전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유 후보에게 "오래 전부터 유 후보는 중부담, 중복지를 주장해왔고, 한국 조세부담률이 19~20%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26%에 비해 낮은 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유 후보는 증세 방안에 대해 답한 뒤 오히려 안 후보의 재원 마련책에 대해 반문했다. 유 후보는 "안 후보의 공약을 위해선 200조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라고 묻자 안 후보는 "실효세율을 정상화하고 국민 공감을 통해 증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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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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