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거점유세 진행…"박 前 대통령, 무죄되면 사면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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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춘천=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4일 "홍준표가 집권하면 이 땅에 종북좌파는 내가 박멸한다"며 "강성귀족노조와 전교조도 손보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강원 춘천시 브라운5번가에서 거점유세를 열어 "홍준표가 강단과 결기 하나로 60년을 살았다. 아마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배짱과 뱃심이 내가 제일 좋을 것이다. 싸움을 붙어도 내가 제일 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 후보는 "이 3개 세력은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금기다. 겁이 나서 말을 안한다"며 "저는 공개적으로 말해왔다. 제가 집권하면 반드시 이 3개 세력은 손을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준표가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정한 재판을 받는다"면서 "사면 운운하는데 사면은 유죄가 돼야 하는 것이다. 무죄같은 경우는 사면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전부 힘을 합쳐서 좌파한테는 정권을 줘선 안 된다. 나라가 위태롭다"며 "5월9일 80% 이상이 투표장에 나가셔서 홍준표를 찍어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땅이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무지렁이처럼 산 사람의 아들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게 바로 한국의 민주주의"라면서 "이 땅의 70%에 달하는 서민들이 꿈을 꿀 수 있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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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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