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40명과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82곳이 참여한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부와 중기청이 공동으로 선발, 육성하는 기업으로 현재 356개 중소기업이 지정됐다.
상담회는 자사 제품을 바이어에게 1:1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업체당 4~5명의 바이어에게 설명할 기회가 주어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농업인과 협력하는 우수한 식품기업들을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발굴하고 농업인과 식품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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