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오지마을에 ‘칼갈이 무료봉사단’출동이요~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곡성군 오지마을에 ‘칼갈이 무료봉사단’출동이요~
AD


"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에 ‘칼갈이 무료봉사’재능기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지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운영단에 “칼갈이 무료봉사단”이 신규로 합류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지마을을 찾아가 9개분야 이동목욕, 이동빨래방, 이동청소, 농기계수리, 전기수리, 한방진료, 전자제품수리,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3일부터 곡성하늘빛교회(오진섭 목사)에서 ‘칼갈이 무료봉사’를 지원하여 기동서비스단에 합류하게 됐다.

칼갈이 무료봉사는 관내 독거노인중 여성독거노인이 78%를 차지해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무뎌진 칼 뿐만 아니라 가위, 낫 등의 사용에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칼을 갈아주는 봉사로, 헌 도구를 새것처럼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군에서는 주민 수요에 맞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 운영을 위해 2016년에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와 LG전자서비스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자제품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운영으로 복지의 갈증을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복지 수요를 능동적으로 충족시켜 주고, 소외받는 군민을 찾아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가동해 군민이 행복한 희망곡성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