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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녹색생활 실천 한마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8초

서초구 15일 구청서 ‘지구의 날‘ 축제 열어...즐길거리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15일 구청에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17 녹색생활 실천 한마당’을 구청에서 연다.



구의 ‘녹색생활 실천 한마당’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축제를 시작해 왔다.

어린이 ·청소년 등 주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토이정크 아트 대회, 지구의 날 기념식, 녹색생활 체험 ·전시행사 등을 열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버려진 장난감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는 ‘토이 정크아트 대회’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보호 활동과 재활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 지역내 초ㆍ중ㆍ고등학생 50개팀 200여명이 참가한다. 당일 우수작품 총 9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작은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 전시한다.

지구 살리는 녹색생활 실천 한마당 녹색생활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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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세탁기 등 페달로 직접 움직여보는 페달파워 기구 체험 ▲폐현수막 활용 장미꽃 만들기 부스 등 녹색생활 체험부트 총 20개을 운영한다.


이밖에 구는 고효율 에너지 절전제품 100여점과 기후변화 사진 50여점을 전시, 온실가스 과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구는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미니태양광 무상지원, 에너지 자급마을 조성 등의 사업을 동주민센터별 환경실천 특화사업을 추진중이며, 대규모 공사장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등도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 생활속 작은 실천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 가정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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