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때 10종 출산혜택 한번에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시간 절약, 비용 절감 등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편익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출생신고 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양육지원금, 해산급여 지원,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다자녀 가정 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관련 수혜 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 처음 시행한 후 지금까지 총 412명이 신청해 이용했으며 서비스별로 각각 신청했던 번거로움이 줄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임신부 교실 운영, 새내기 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철분제와 엽산제 공급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저소득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보건소 출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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