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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따라 활짝 핀 벚꽃 명소 “영광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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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따라 활짝 핀 벚꽃 명소 “영광으로 떠나자” <전남 영광군 백수 해안도록 벚꽃 전경. 사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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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김준성 군수)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 등 영광 지역내 주요 관광지에는 벚꽃 감상을 위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안도로 따라 활짝 핀 벚꽃 명소 “영광으로 떠나자” <전남 영광군 불갑사 벚꽃 길. 사진=영광군>


영광은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 아니지만 불갑면 방마 5거리부터 불갑사까지의 진입도로에 만개한 벚꽃이 벚꽃터널을 만들어내는 장관을 보여주고 있어 벚꽃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해안도로 따라 활짝 핀 벚꽃 명소 “영광으로 떠나자” 전남 영광군 불갑사 벚꽃길이 도로변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사진=영광군


천년방아에서 방마5거리까지 노란 수선화가, 불갑저수지 제방 아래에는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꽃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이 절정에 이른 벚꽃과 이루어낸 아름다운 장면에 흠뻑 취했다.


또한, 백수해안도로에도 도로변에 만개한 벚꽃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해안도로에 조성한 유채꽃도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해안도로의 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벚꽃은 이번 주중 절정으로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4월 말부터 5월 초에는 숲쟁이꽃동산과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철쭉이 피어나 또 다른 봄꽃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전성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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