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10일 자사 호남지역 주요 영업 거점인 전주와 광주에 디지털 환경 영업점 'F1 인 전주(in Jeonju)'와 'F1 인 광주(in Gwangju)'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주와 광주에 오픈한 F1지점은 257명의 알리안츠생명 보험설계사와 임직원, 그리고 각 지역의 알리안츠생명 고객들이 사용할 공간이다. 이 영업점들은 기존의 고정된 사무실 개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와 고객접견, 회의, 휴식 등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드바이저들은 데스크톱 대신 자신의 태블릿 PC를 갖고 자리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VIP룸과 다목적 회의 공간, 소규모 미팅 공간, 독립적인 전화 부스, 개인 라커, 비즈 카페, 휴게라운지 등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영업 현황판, 화상회의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영업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보험설계사 조직은 여전히 우리 보험산업의 근간이며 가장 중요한 영업채널"이라며 "어드바이저들의 영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F1지점을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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