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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온라인보증' 한결 쉬워진다…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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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온라인보증' 한결 쉬워진다…홈페이지 개편 경기신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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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병기)이 4일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사이버보증센터 등 홈페이지(www.gcgf.or.kr)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사이버보증센터 등 홈페이지 개편은 정부3.0 정책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사이버보증센터는 5000만원 이하 자금을 신청하는 개인사업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신청한도가 1억원으로 확대돼 더 많은 기업이 온라인 보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법인기업도 이용이 가능하고, 신규 자금신청만 가능했던 기존 업무범위는 기한연장 및 채무조회 서비스로 확대됐다.

경기신보는 아울러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했고, 은행용만 사용이 가능했던 공인인증서는 범용 및 은행용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신보는 사이버보증센터와 함께 홈페이지도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재설계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의 메뉴체계 및 디자인은 단순화했고,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도 화면이 최적화되도록 배려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보증센터와 홈페이지 개편작업은 온라인 보증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맞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선사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보 사이버고객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사이버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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