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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년 연속 30위권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대상은 포춘이 2016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이다.
코웨이는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지난해 32위, 올해 31위를 기록하면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리테일 분야에서는 18위 롯데쇼핑, 27위 이마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3.6% 상승한 6750억원을 기록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깨끗한 물과 공기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삶을 케어하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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