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달 18일까지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모바일·스마트디바이스·콘솔 플랫폼 등에 대한 지원으로, 게임을 기획·개발하는 국내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출전략시장 진출형인 '글로벌'과 창업 3년 미만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Start-up)'으로 분야를 나눠 모두 92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사업자는 해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사업자 역시 부담금 비율을 최대 20%까지 줄여준다. 한콘진은 다음달 10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관련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홈페이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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