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캐리어에어컨이 A/S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4일 2017년을 ‘캐리어에어컨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에어컨 서비스 지정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을 비롯한 수도권 및 전국 지사별 서비스 지정점 대표 150여명이 참가해 제품 홍보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캐리어에어컨은 발대식과 함께 전국 240여개의 A/S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서비스 차량에 ‘캐리어에어컨은 가족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며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제품 경쟁력 뿐 아니라 ▲24시간 이내 고객 응대 처리율 100% 달성 ▲긴급 서비스 즉시 대응 ▲고객 방문 예정 시간 준수 ▲깨끗하고 청결한 복장 착용 등 소비자 스킨십 부분까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름철 성수기 주문량 폭주에 대비한 현장 직원을 대상 에어컨 설치 실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현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Before Service, After Service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At Service를 모토로, 서비스가 영업과 개발의 시작이며 끝이라는 마음으로 고객응대를 100%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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