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3시3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잠수사를 통한 육안확인이 진행 중에 있으며, 확인 결과 선체가 해저면에서 뜬 것이 확인되면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인양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기상 등을 확인하여 본 인양 추진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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