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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보경(전북)이 슈틸리케호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김민우(수원), 곽태휘(서울)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어 김보경을 대체 발탁한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왼쪽 허벅지 대퇴부 근좌상, 곽태휘는 왼쪽 종아리 근좌상으로 낙마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기 명단에 있던 김보경을 호출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 김보경으로 공수 해법을 찾으려 한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창샤로 출국한다. 오는 23일에는 중국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여섯 번째 경기를 한다. 이어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일곱 번째 경기를 한다. 한국은 현재 3승1무1패 승점10으로 이란에 이은 A조 2위에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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